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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상수도 자산관리시스템 시범사업 추진

부안군 2021년까지 국비 14억원 투입으로 상수도 자산 구축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과 협력 추진으로 사업효과 도모

박청식 기자  2020.04.15 09: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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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박청식 기자)=전라북도는 환경부가 주관하는 국가 시범사업인 상수도 자산관리 시스템 구축사업에 부안군이 선정되어 20년부터 21년까지 국비 14억원을 들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노후 상수도 시설의 경우 유지관리비용이 지속 증가하나, 예산 부족 등으로 효율적인 유지관리 업무 수행이 어려웠으며

 

특히, 노후화로 인한 내용 연수에 따른 교체, 문제 발생 시 보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비용 측면에서 매우 비효율적이며, 상수도 시설은 지하에 매설되어 있어 관리가 어렵고, 사고 발생시 피해규모가 타 사회기반시설에 비해 커서 도입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환경부에서는 전국 지역별 형평성, 유형별, 사업효과 창출에 유리한 지자체 등을 종합 고려하여 전국 11개 시범지역으로 부안군을 선정했다.

 

자산관리 시스템은 정수장, 배수지, 상수관로 등 수도시설물의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시설의 상태 및 위험도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 조사·검토 후 최적 투자시기 및 비용을 결정하고 중장기 예산·비용규모 등을 추정하기 위한 사업이다.

 

전라북도는 자산관리시스템을 통해 사전 예방적인 상수도 시설을 관리하고, 적정투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게 되며, 부안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17~‘21/416)과 협력 추진함으로써 시너지 효과 및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환경부는 20년 지자체 시범사업(11개소, ’20~ ‘21)을 통해 시스템을 표준화하고 지침 매뉴얼 개발 후 지자체 자체 개발을 유도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환경녹지국장은 자산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상수도 보급 위주 정책에서 탈피, 수도시설의 관리운영 선진화로 도민들이 체감하는 물 복지 서비스를 실현하는데 크게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