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공개 소프트웨어 를 활용한 자체 기술력으로 재난 상황에 대비한 데이터 복구시스템을 구축했다고 4일 밝혔다. 경주(2016년)․포항(2017년) 지진은 우리나라도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님을 보여준 대표적 사례다.
해양경찰청은 해양안전과 치안업무에 필요한 해상교통관리 등 13개 안전정보 시스템을 운영하며 방대한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해양경찰교육원(여수 소재)에 구축된 시스템은 불시 재난 상황에 해양경찰청(인천 소재) 데이터가 손상돼도 신속하게 복구한다.이로써 해양경찰청은 재난 상황에도 임무를 수행하는데 중요한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게 됐다.
특히, 공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자체 기술로 2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했다. 근 정부 주도의 공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성과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공개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힘을 쏟겠다” 며 “해양경찰이 효율적인 업무를 막힘없이 수행하는데 기여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