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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코로나19 대응 “노년기 외로움 예방 프로젝트” 실시

코로나19로 취약 어르신의 외로움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져 지역 차원의 관심과 예방 필요

한원석 기자  2020.08.24 21: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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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최근 코로나19 방역기준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어 노인복지관 휴관이 장기화 되면서 외로움, 우울감 등 심리 정서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는 2020년 6월 15일, 노인학대 예방의 날 및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는 위원장 성명을 발표했다.

이미 영국 정부는 2018년 10월, 외로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보고서 「연결된 사회: 외로움에 맞서기 위한 전략(A connected society: A strategy tackling loneliness)을 발표하였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외로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영국 정부의 비전은 “보다 긴밀하고 강하게 연결된 사회를 만드는 것” 가족·친구·지역사회가 외로움으로 인하여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큰 사람들이 있는 취약한 지점에서 서로를 지원하는 사회를 만들려고 하고 있다.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운영법인인 이랜드복지재단(대표 정재철) 지원으로, <노년기 외로움 예방 프로젝트 “RE:Plus, 따뜻한 이웃”>을 진행하고 있다. “RE:Plus”란 노년기 외로움을 “다시 회복”해 나가자는 의미로, 노년기 외로움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 외로움 바로 알기, UCC 제작, 외로움 삼행시 이벤트, 마포구 내 유관 기관 네트워크 구축 등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소통을 도모하고 있다. 전문적인 사업 진행을 위해 고려대학교 KU마음건강연구소(소장 최기홍)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은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프로그램 진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언택트(Untact)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어르신의 외로움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자 프로그램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