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기총량관리사업장과 소통의 장(場) 마련

한원석 기자  2021.03.17 11:13:20

기사프린트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3월 17일 경기도 시흥시에 소재한 ‘시흥에코센터 초록배곧홀’에서 반도체, 철강분야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 사업장과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와 저감 우수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제도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소통의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수도권 소재 총량관리 사업장(135개)을 총 4개 그룹으로 구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협의회에서는 ▲대기총량관리제도 설명, ▲우수 운영기술·사례 공유와 함께 ▲기업 애로사항 의견 수렴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의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서는 사업장의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사업장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제도 개선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