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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 478명

박혜숙 기자  2021.04.06 09:5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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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방역대책본부는 6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78명 늘어 누적 106230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73)보다 5명 늘었으며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460, 해외유입이 18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145, 경기 100, 인천 27명 등 수도권이 272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59.1%였다.

 

비수도권은 부산 34, 전북 29, 경북 25, 대전 22, 대구 17, 강원·전남 각 15, 충북 10, 경남 7, 광주 6, 울산·충남 각 4명 등 총 188(40.9%)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가족·지인모임, 식당, 어린이집, 사업장 등 곳곳에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천의 한 음식점에서 시작된 집단감염은 어린이집으로까지 번져 누적 확진자가 40명으로 늘었다.

 

또 부산의 한 유흥주점과 관련해선 최소 273명의 감염자가 나왔고, 9개 시도에 걸쳐 있는 자매교회 순회 모임 사례의 경우 접촉자 조사 중 63명이 한꺼번에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134명으로 불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