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9일 0시 기준 신규확진 671명, 4차유행 우려

박혜숙 기자  2021.04.09 10:01:28

기사프린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71명 늘어 누적 10826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700)보다 29명 줄었으며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44, 해외유입이 27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14, 경기 197, 인천 39명 등 수도권이 450명으로 전체 지역발생의 69.9%에 달했다.

 

비수도권은 부산 50, 대전 26, 전북 22, 대구·충남 각 17, 경남 15, 울산·전남 각 9, 충북·경북 각 7, 광주·세종 각 5, 강원 3, 제주 2명 등 총 194(30.1%)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자매교회 순회모임을 고리로 집단발병이 발생한 '수정교회'와 관련해 전날까지 13개 시도에서 20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또 부산의 유흥주점과 관련해선 전날까지 총 318명이 확진됐고, 대전 동구의 한 학원과 관련해서는 누적 확진자가 77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