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3월 12일 오후 경기도 여주시 도시대기측정소를 방문하여 대기오염도 측정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제2차 계절관리제 기간(‘20.12 ~ ’21.3) 동안 미세먼지가 고농도로 나타났던 경기남부 지역의 신규 측정소(가남읍)를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미세먼지 관리실태를 파악하기 위함이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계절관리제 기간 뿐만 아니라 황사 등 계절적으로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관리하기 위해, 수도권지역의 국가배경·교외대기 오염상황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수도권청은 지자체와 함께 대기질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긴밀하게 유지하여 미세먼지 고농도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한다”며, “수도권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위하여 대기질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