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와 헨켈홈케어코리아(대표 김광호)는 4월 22일(목) 헨켈홈케어코리아 본사(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모기 감염 예방 및 헌혈의 사회적 공유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날 협약식에는 혈액관리본부 조남선 본부장과 헨켈홈케어코리아 김광호 대표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
혈액관리본부와 헨켈홈케어코리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 강화군 등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홈키파·홈매트 제품 1만5천개 기부 △국민의 헌혈 참여문화 확산 및 감염예방을 위한 캠페인 홍보 △건전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함께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헨켈홈케어코리아 김광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염병에 대한 관심은 높아졌지만, 그에 비해 위험한 질병을 옮기는 모기에 대한 경각심은 여전히 낮다.”면서, “국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모기 감염 위험성과 올바른 예방법을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추진하는 모기제로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SNS을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말라리아 등 모기 감염병의 경각심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더불어 “헨켈홈케어코리아의 업무협약이 헌혈 문화 확산과 혈액의 안정적 수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수혈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을 위해 국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