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 28일 대구광역시 주관으로 시청 별관에서 『대구 군 공항 이전 지원사업협의회』(이하 협의회) 최초 회의를 개최하였다.
협의회는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통과 협의의 장(場)으로, 국방부와 관계 지자체, 이전주변지역 주민대표, 관계 전문가 등 총 18명으로 구성되었다. 국방부(군공항이전사업단장), 대구시(통합신공항건설본부장), 경북도(통합신공항추진단장), 군위·의성군(부군수), 주민대표(군위·의성군 각 3명), 관계 전문가(갈등관리3명, 지원사업4명)
오늘 협의회에서는 주민대표 등 민간위원 위촉 후 협의회 운영 규정을 정하고, 대구 군 공항 이전 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대한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논의하였다.
앞으로 협의회에서는 지역주민과 적극적인 소통 및 협의를 통해 올해 말까지 세부 지원사업별 시설 위치와 규모 등을 구체화하여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마스터플랜’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