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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산업, 대구 청원맨션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최병철 기자  2021.10.12 08: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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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최병철 기자)=화성산업이 대구 청원맨션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청원맨션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8‘2021년 정기총회에서 조합원의 결의를 통해 화성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청원맨션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162번지 일원에 대지면적 6443, 지하2~지상371개동 140가구 및 부대복리시설로 건립될 예정이며 전용면적 84단일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사업은 청수로를 통해 동대구로와 달구벌대로, 신천대로와 연결돼 도심접근성이 뛰어나며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과 수성IC등을 통해 시내외 진출이 용이하다.

 

사업지 인근으로 경신고, 정화여고, 대륜고, 대구과학고, 오성고, 대구여고 등 우수한 학군과 학원가가 밀집된 범어네거리와 인접해 더욱 편리하다.

 

또 범어공원과 박물관 유적공원의 더블 숲세권을 누릴 수 있으며 수성못, 수성유원지, 국립대구박물관, 수성아트피아, 수성구민운동장, 수성구민체육센터가 인접해 있어 자연과 문화, 레저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시공사 선정을 시작으로 조합은 화성산업과 공사계약을 체결하고 사업시행인가를 득한 후 이주 및 철거 등의 절차를 거쳐 분양은 오는 2023년 분양할 예정이다.

 

김준 조합장은 이번 시공사 선정으로 향후 많은 일들을 추진해가기 위한 기틀이 마련됐다풍부한 정비사업 경험과 실력을 갖춘 화성산업과 함께 조합원님들의 재산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