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아제르바이잔 대통령과 기업진출 합의

2014.11.28 17:41:52

석유화학단지, 지하철, 원자력 분야 등 진출을 위한 교두보 마련

-에너지자원부국으로 우리의 신흥 협력대상국인 아제르바이잔과 실질협력 확대

정홍원 총리는 우리나라 국무총리로서 2008년 한승수 총리 방문이래 6년만의 공식방문으로 이집트, 모로코 순방에 이어 26일(수)~28일(금) 일정으로 아제르바이잔을 공식방문했다.

정 총리는 알리예프 대통령을 만나 교역, 투자, 인프라, 건설, 원자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간 실질협력 확대, 발전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하였다.

알리예프 대통령은 정 총리의 아제르바이잔 방문을 환영하는 동시에 “한국 기업들의 건설 공사 참여로 바쿠의 모습이 달라지고 있다”며 아제르바이잔의 경제발전에 한국기업들이 함께하고 있음을 평가하고, 이번 방문이 양국관계를 한 차원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였다.

에너지자원부국으로서 우리의 신흥협력대상국인 아제르바이잔과의 실질 협력 전반을 점검하는 한편, 알리예프 대통령을 비롯한 아제르바이잔 최고위층과의 직접 협의를 통해 새로운 실질협력의 지평을 확대하고 상생의 미래지향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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