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동영상]‘두근두근 내 인생’ 현대인에게 따듯한 위로 되길 원해.

2015.03.20 16:09:21

19일(목) 오후 2시, 대학로 유니플렉스에서 두근두근 내 인생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연극의 연출을 맡은 추민주씨는 극중 아름이 살고 싶어 하는 순간들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장면이 있다, “살면서 아프거나 죽고 싶다는 어려운 생각을 할 때가 많다. 우리 연극을 보고 너무 좋다, 살고 싶다는 생각들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애란 소설가의 동명 작품을 바탕으로 한 두근두근 내 인생은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 아름과 그의 부모 대수'미라의 이야기이다. 연극은 선천성 희귀병으로 인해 17살이지만 80살의 노인으로 살아가는 아름을 통해 소박하고 평범한 일상 속에서 기적처럼 빛나는 순간을 보여준다.

한편, ‘두근두근 내 인생은 오는 5월25일까지 공연하며, 예매는 예스 24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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