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강훈상 기자 = 코트라(사장 조환익)는 5일 새만금ㆍ군산 경제자유구역청(새만금 FEZ)과 외국인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력 약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 약정에 따라 코트라는 새만금 FEZ의 예산을 받아 상하이, 싱가포르, 두바이, 프랑크푸르트, 로스앤젤레스 등 5개 지역 KBC(옛 무역관)를 대륙별 거점으로 삼아 새만금 사업의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하게 된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러 국책사업에 대한 외자 유치의 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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