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희 기자 =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하락했다.

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4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전날보다 배럴당 1.22달러(1.63%) 떨어진 74.78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도 미국 달러화 강세 등의 영향으로 급락했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선물은 전날보다 배럴당 3.84달러(5.25%) 하락한 73.14달러에 거래가 끝났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도 3.79달러(5.25%) 내린 72.13달러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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