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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진 대구시장 |
권영진 대구시장이 2014 한국의 최고경영인상(미래창조경영)을 수상했다.
한국의 최고경영인상은 산업 각 분야에서 창조적이고 탁월한 경영혁신능력, 차별화된 경영마인드, 선진적 경영기법 등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주도한 최고경영자에게 주는 상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민선 6기취임 이후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 시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 4년 동안 시정운영의 밑그림이 될 ‘민선6기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마련한 것이 가장 큰 성과로 평가했다.
특히 권 시장은 지난 9월 삼성과 함께 ‘대구창조경제단지’조성으로 대구를 창조경제의 메카로 만들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경북도청 이전 터, 경북대, 동대구로와 수성 SW융합클러스트 등을 잇는 창조경제밸트를 통해 대구를 세계적인 창조경제 선도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권 시장은 민원(갈등)발생지역과 취약지역·계층 등 현안 문제 발생지역을 중심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민생현장 시장실’을 운영하는 등 시민이 주인이 되는 시정을 위해 발로 뛰었다.
이 밖에도 대구실정에 적합한 대구형 사회복지기준 마련을 위한 로드맵을 제시하는 등 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기초를 새롭게 다졌다. 또 인력 동결과 전문성과 능력, 현장중심 인사 등 공직사회 혁신방안도 마련했다. 이런 부분이 이번 수상 배경이라는 평가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의 변화와 혁신을 열망하는 250만 시민이 있어 이 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무소의 뿔처럼 의연하게 임기동안 대구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