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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영진 대구 시장 |
“세계 물 포럼은 대구를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것”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해 12울 16일, 올해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통해“내년에 열리는 세계 물 포럼은 대구를 세일즈하는 행사다”며“물 포럼 성공 개최는 물론, 포럼 이후 관리까지를 염두에 두고 모든 기술과 경험 그리고 능력과 지혜를 동원해 대구를 세계인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고 있다. 기존의 관광 인프라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한편 지역의 쇼핑센터와 전통시장을 어떻게 연계할 것인지 고민해야 할 것이다”며 “최근 대구시와 서울시가 맺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을 최대한 활용할 방안도 검토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가오는 물 포럼행사가, 대한민국의 IT기술과 대구의 지역적 강점들이 복합적으로 표현된 행사로 평가 받아야 할 것이다”며“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IT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물 포럼 행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권 시장은 “물 산업 클러스터가 들어서는 대구에서‘물’은 대구의 상징적인 산업이고 대구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원이 될 것이다”며 “국내·외 전문가와 지역기업들이 상생네트워크를 구성해 포스트 세계물포럼을 준비해 나간다면 예상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도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