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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시티 대구 명품브랜드 판매장’은 대구약령시의 우수한 한방제품과 지역상품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동대구역 KTX 역사에 마련됐다. |
(대구=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26일 오후 2시 동대구 KTX 역사 내에 ‘메디시티 대구 명품브랜드 판매장’을 열었다.
대구약령시의 우수한 한방제품과 지역상품들의 판로 확보를 위해 마련하게 된 것이다.
‘메디시티 대구 명품브랜드 판매장’은 대구시가 대구약령시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한방제품의 홍보·판매를 위해 대구시민은 물론, 내·외국인의 왕래가 잦은 동대구역에 판매장을 열기로 결정했다.
판매장은 동대구역 KTX 역사 좌측 출입구에 마련돼 있으며 한방제품, 한방화장품, 샴푸, 소형 의료기기, 한방 관련 서적 등 관련 상품을 시중가보다 5∼30% 저렴하게 판매한다.
연중무휴로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는 판매장에서는 한방 약차 시음, 체질양분석, 혈압, 혈당 측정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대구시는 외국인 한방의료관광객 유치 등 대구약령시 활성화 방안을 꾸준히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메디시티 대구 명품브랜드 판매장은 국내·외 관광객 및 대구시민들에게 357년 전통을 이어가는 대구약령시의 문화적 가치를 생각할 수 있게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