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하얼빈 빙등제•홍콩 메가세일•국내 크루즈 일출관광 추천

2015.12.23 11:30:00

가족여행객을 중심으로 연말연시에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연차사용으로 중국, 일본 등 단거리 지역을 다녀오기에 부담이 없기 때문. 하나투어 내부 통계에 따르면 12월 31일에 해외여행을 간 사람들은 2012년 4,300명, 2013년 6,200명, 2014년 9,800명으로 매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2016년 신정이 금요일인 까닭으로 3일의 휴가를 즐길 수는 이른바 ‘꿀휴가’다. 이에 하나투어는 이 기간에 연차 없이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테마 여행을 추천해보고자 한다.
 
추을수록 밖으로 나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한치한(以寒治寒)파’라면 중국의 하얼빈을 추천한다. 하얼빈에선 매년 1월부터 70여일간 눈과 얼음의 축제가 벌어진다. ‘삿포로 유키마쯔리’, ‘퀘벡 윈터 페스티벌’과 함께 세계 3대 겨울축제로 손꼽히는 하얼빈 빙등제는 영하 20도의 추위를 장점으로 승화한 축제다. 본격적인 축제는 1월 5일부터 시작이지만 축제 일주일 전부터 임시개장을 하는데, 이때 여유롭게 얼음 예술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하나투어의 ‘중국 겨울왕국’ 기획전을 참고하자.
 
쇼핑족에겐 홍콩이 제격이다. 홍콩은 면세지역이기 때문에 12월~2월엔 홍콩 전 지역에서 할인행사가 열리는 이른바 ‘메가세일’ 기간이다. 메가세일 기간에는 보통 40~50% 할인을 받을 수 있지만, 브랜드에 따라 최대 90%까지도 세일을 해, 세계 각지의 쇼퍼들이 모여든다. 실제로 2013년부터 하나투어 중국지역 여행객 전체의 40%가 넘을 정도로 연말홍콩여행은 쇼핑여행의 스테디설러로 자리잡고 있다. 하나투어의 ‘홍콩 블랙프라이데이’ 기획전에 1인 출발, 쉐라톤호텔 숙박 자유여행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월 1일이 되면 전국 곳곳의 해돋이명소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이런 북적거림을 피하면서 새로운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맞이하고 싶다면, 여수 한려수도 해상크루즈를 추천한다. 선상위 일출은 지상의 일출과는 다른 특별함을 선사할 것이다. 하나투어에서는 여수에서 크루즈를 타 일출을 보고 여수 일대를 관광하며 서울-여수 왕복 전용버스를 포함한 상품을 89,900원에 판매하고 있다. *문의사항: 하나투어 (www.hanatour.com / 1577-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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