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대구 북구갑) 출마를 선언한 양명모 대구시약사회장은 29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노석균 영남대총장과 이동희 대구시의회의장, 조찬휘 대한약사회장, 하정용 대한노인회 대구경북지회장 등 지역인사와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양명모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국민보건과 복지 전문가로서 낙후된 북구에 대구 신시청 시대를 열어 나갈 것”이라며 “뒤쳐져있는 북구를 재창조하라는 주민들의 명령을 받고 이를 실천하기위해 나왔다”고 밝혔다.
또 “30년 동안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해 온 토박이 지역 일꾼으로서 반드시 북구의 자존심을 지켜 나갈 것”이라며 “주민이 행복한 북구, 떠나는 북구가 아닌 찾아오는 북구로의 변화를 책임질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