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는 여행관련 다기능 통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이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했다. 모바일 앱이 점차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면서 되려 피로감을 느끼는 이들이 늘고 있다. 다양한 조건의 여행상품을 비교하고, 또 현지 여행정보를 찾아 대입해가며 세부일정을 계획하는 등 여행 준비 중 고려하게 되는 요소가 많지만, 모바일 기기 특성상 각기 다른 여러 앱을 오가며 정보를 처리하는 데 제약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투어는 최근 주목 받기 시작한 올인원(All-in one) 형태의 통합 앱을 꼽았다. 하나투어를 예로 들면, 여행상품 비교예약에 여행정보 제공 기능을 갖추고 상품예약 시 적립되는 마일리지를 다양한 사용처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올인원 앱을 통해, 여행 전반에 걸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하나투어 올인원 앱 이용 비중은 올 들어 작년보다 2.6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인원 앱을 사용하며 얻게 되는 이점도 다양하다. 하나투어 앱은 단일 앱 검색만으로도 여러 앱을 사용할 때처럼 다채로운 여행상품을 검색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여기에 올인원 앱 특성을 살린 할인혜택은 자유여행객들의 여행경비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해외항공권을 예약하고 호텔을 함께 예약할 경우엔 10%, 현지투어와 입장권, 교통패스 등 단품까지 예약하면 각각의 상품마다 3% 추가 할인혜택을 즉각 받을 수 있다..

 

요즘 여행객들은 가이드북과 지도 대신 스마트폰 하나만 들고 여행을 떠난다. 여행 앱을 통해 주요 관광명소나 맛집 관련 정보는 물론 다른 여행객들이 남긴 후기나 여행일정도 실시간으로 검색할 수 있기 때문. 하나투어 앱은 국내외 42개 인기 여행지를 꼼꼼히 분석한 PDF형태의 가이드북과 맵북도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여행 중에도 요긴히 쓰인다. 게다가 여행상품 예약으로 적립된 하나투어 마일리지는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 국내외 여행상품 예약은 물론 영화나 뮤지컬, 콘서트 티켓을 예매할 때, 그리고 여행용품 전문점 하나샵이나 SM면세점 이용 시에도 마일리지를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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