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쏘카, 충주 아파트 단지 내 카셰어링 서비스 제공

2016.09.29 11:05:00

카셰어링 쏘카(대표 이재용)가 충주 목행동 영무예다음 아파트 단지 내 카셰어링 서비스 존을 마련하고, 입주민을 위한 카셰어링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23일 견본주택을 공개한 충주 영무예다음 아파트는 총 440세대 규모, 2018년 9월 입주 예정으로 현재 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 쏘카는 견본주택 내 카셰어링 소개를 위한 부스를 설치하고 견본주택 방문자 및 계약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서비스 소개에 나섰다.
 
충주 영무예다음 아파트 내 카셰어링 존이 설치되면, 멀리까지 가지 않고도 필요할 때 공유차량을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장점이 있다. 더불어 아파트 입주민들은 주차난 해소는 물론, 비싼 비용을 지불하면서 차량을 구매하지 않아도 합리적인 금액으로 차량을 운영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이번 충주 영무예다음 아파트 경우처럼 아파트 단지가 건설되기 전부터 카셰어링 주차면 설치를 홍보하는 것은 처음이다. 국토교통부 역시 아파트 주차장에 카셰어링 주차면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관련 법안을 마련해 카셰어링 서비스 확대를 지원하고 있다. 쏘카는 영무건설 이외에도 한화건설, SK건설, GS 건설, 우미건설 등과 함께 신축 예정 아파트 단지 내 카셰어링 서비스 도입을 준비 중이다. 많은 건설사들이 과열된 분양 시장 속에서 차별화를 위해 단지 내 카셰어링과 같은 생활밀착형 서비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쏘카 임영기 사업 본부장은 “아파트 단지 내 카셰어링 서비스 제공은 단순한 차고지 확대가 아니라,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카셰어링 접근성 향상을 통해 공유경제의 가치를 더 많은 분들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쏘카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쏘카 홈페이지, 쏘카 애플리케이션, 쏘카 페이스북 페이지,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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