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 테러 예방을 위한 다중이용시설 업무협약 체결

2017.03.26 17:15:08


(대한뉴스 박용 기자) 대구 성서경찰서(서장 이규문)는 이마트와 홈플러스, 지하철역 등 지역 내 다중이용시설 8곳을 대상으로 테러예방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

 

성서경찰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해당 시설에 대해 대테러 예방을 위한 주기적 순찰을 강화하고, 테러훈련과 시설 직원 대상 테러예방교육, 시설점검 등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규문 성서경찰서장은 경찰에서도 테러예방의 책임이 막중해진 만큼 이번 업무협약 체결이 매우 의미 있다앞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과 철저한 업무협력체계를 통해 완벽한 테러대비태세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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