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치기공 현장 우수 인력 양성

2017.03.29 08:12:36


(대한뉴스 박용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해외치기공센터(이하 센터)가 최근 고용노동부 ‘2017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167만원의 사업비로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세라믹현장인력 고기능화를 위한 맞춤형 장비교육을 실시해 지역 치기공산업의 인력 역량을 강화한다.

 

교육은 크게 3강좌이며 각 강좌 당 기초와 심화로 나눠 실시되며 모두 6개 교육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또 오는 11월까지 36주 동안 매주 토요일 8시간씩 총 288시간 계속된다.

 

대구보건대는 현장의 의견과 향후 산업의 방향을 예측하고 커리큘럼을 짰으며 교육 장비를 확충했다. 또 교육의 편의를 위해 센터의 인력을 집중 지원하기로 했다.

 

센터는 지역 치과기공소를 포함한 치기공 현장전문가를 대상으로 교육프로그램 당 20명씩 모두 120명의 교육생을 모집했으며 지난 10일 첫 강의를 실시했다.

 

정효경 대구보건대 해외치기공센터장은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첨단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강좌를 마련했다우수 인재 양성을 통해서 지역 치기공 산업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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