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허벌라이프(대표: 정영희)가 아태지역 18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영양 균형 조사’에서 한국인의 영양 섭취가 불균형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아태지역 12개 국가 18세 이상 6,000여명을 대상으로 영양 섭취, 수면 및 휴식 패턴, 생활습관 등을 조사했다. 한국은 아태지역 국가 중 탄수화물의 섭취 비중이 가장 높고 과일 및 야채의 섭취량이 가장 적은 반면, 체중 감량에는 민감한 것으로 드러나 건강한 식습관과 건강 관리의 필요성에 경종을 울렸다.
섭취하는 3대 영양소(탄수화물·단백질·지방) 중 한국 응답자의 탄수화물 섭취 비중이 50%로 나타나 조사에 참여한 12개 국가 중 가장 높았다. 아태지역의 3대 영양소 섭취비중 평균은 탄수화물 44%, 단백질 35%, 지방 21%로 나타났으나 한국은 탄수화물 50%, 단백질 27%, 지방 23%로 지방의 섭취는 평균을 웃돌고, 단백질의 섭취 비중은 12개 국가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과일과 야채 섭취량 역시 현저히 부족했다. 아태지역 조사 대상자 10명 중 7명의 과일 또는 야채 섭취량은 하루 권장량(5회)보다 훨씬 적은 1~2회[1]였고, 한국의 경우 아예 먹지 않거나 한 번만 섭취하는 응답자가 59%에 달해 12개 국가 중 섭취량이 가장 적었다. 물 섭취량 역시 전체 조사 대상자 절반 이상(57%)이 하루 권장량 8컵보다 적은 양의 수분을 섭취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은 79%의 응답자가 하루 권장량에 못 미쳐 물 섭취량이 12개 국가 중 꼴찌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동기로 한국인들은 체중감량(32%)을 가장 주요한 요인으로 꼽았으며, 방해요소로는 금전적 여유(47%), 동기부족(42%), 시간부족(41%) 등을 꼽았다. 그러나 일상 속에서 균형 잡힌 영양 실천에 어려움을 느낀다는 비중이 42%로 아태지역 평균(35%)보다 높았으며, 앞으로의 균형 잡힌 영양을 위한 변화로 더 많은 신체 활동을 일상 속에서 수행하겠다는 비율이 63%로 가장 높아 식습관의 변화에 대해서는 적극적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허벌아이프 권장법은 탄수화물(40%), 단백질(30%), 지방(30%)의 4:3:3 섭취 및 하루에 물 8잔 이상, 야채 및 과일 5회 이상을 섭취하고 30분 이상 운동하는 것이다. 다만 탄수화물 위주의 한국 식단과, 불규칙한 생활 패턴 속에서 매 끼 균형 잡힌 영양소를 섭취하기 어렵다. 허벌라이프에서는 거르기 쉬운 아침식사부터 ‘Formula 1 건강한 식사’ 등의 균형 잡힌 식사대용식으로 섭취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허벌라이프의 Formula 1 건강한 식사는 9g의 단백질과 허브 식이섬유, 17가지 이상의 비타민과 무기질을 포함해 낮은 칼로리로 균형 잡힌 영양소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이사는 “아태지역 중 한국인의 영양 섭취 불균형이 뚜렷이 드러나는 것은 한국 성인의 식습관 및 생활 습관과 연관이 깊다”며 “허벌라이프는 균형 잡힌 영양을 보다 쉽게 섭취할 수 있는 과학적인 건강기능식품과 건강하고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의 전파로 한국인의 영양 균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허벌라이프는 매 해 글로벌 웰니스 투어를 통해 해당 지역의 건강과 웰빙에 대한 조사 자료를 공유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있다. 2017년 아태지역 웰니스 투어는 4월 5일부터 5월 15일까지 아태지역 21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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