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올 여름휴가 키워드는 일본, 휴양, 부모동반여행

2017.05.30 10:06:38


㈜하나투어(대표이사 김진국)가 6월 9일부터 진행되는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를 앞두고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올 여름 해외여행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일본여행에 관심이 모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전국 20~59세 성인 남녀 300명에게 올해 여름휴가계획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번 여름휴가 목적지로 희망하는 지역은 가까운 일본이 36.5%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함께 여행하고 싶은 동반자는 ‘부부/자녀(50.2%)’인 경우가 가장 많았다. 다만 여행 동반자로 ‘부모/형제(22.6%)’를 고른 비율은 작년(9.7%)보다 크게 늘어, 부모자식간 정서 교류가 점차 새로운 효도 풍속도로 자리잡고 있음을 나타냈다. 실제 대학내일20대연구소 설문결과에서도 요즘 20대들에게 효도란 ‘지속적인 교류(58.9%)’를 의미하며, 또 ‘부모님과 가장 하고 싶은 교류활동’도 국내외 여행(49.2%)이란 결과가 도출된 바 있다. 

 
이밖에 휴가목적을 묻는 문항에선 휴양/휴식을 선택한 응답자가 57.7%에 달해 관광(26%)이나 식도락(10.2%) 등 다른 여행목적들을 압도하는 결과를 보였고, 여행 준비과정에서 고려하는 요인으로는 여행경비와 여행지역(도합 77.3%)만을 주로 고려하던 작년과 달리, 여행경비(20.4%)와 여행지역(36.6%), 여행시기(23.8%), 동반자(10.2%), 여행목적(7.9%) 등 보다 다양한 요인들로부터 복합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름휴가 예약방법으로 ‘꼼꼼한 비교 후 직접 예약’하는 방법(42.3%)을 가장 선호했다. 이밖에 여행사를 이용하는 경우는 20.8%, 소셜커머스나 오픈마켓, 홈쇼핑 등 특가에 초점을 맞춘 채널은 선호도가 19.6%였다. 여행은 가격적인 요인보다 상품의 구성이나 품질 등을 꼼꼼히 비교하는 경우가 더 많은 이유다.
 
이런 면에서 여행박람회를 여름휴가 계획을 구체화하는 계기로 삼는 경우가 점차 늘고 있다. 지난해 기준 하나투어 박람회 방문객 10만여 명 중 3만여 명(29%)은 여행상품구매를 주 목적으로 여행박람회장을 방문하기도 했다.
 
더군다나 박람회 현장에서 제공되는 각종 특전들을 더하면 여행경비의 부담도 상당수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박람회 현장에선 평소 69만9천원부터 판매되는 ‘다낭/호이안 5일’ 패키지상품을 25만원 할인된 44만9천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그리고 여행 중 최현석 셰프가 차린 만찬을 맛볼 수 있는 ‘홋카이도 4일’ 미식테마여행상품도 박람회 현장구매 시 예약 동행인의 상품가격을 5만원 할인해 준다.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관련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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