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견연맹은 지난 5월 28일(일) ‘2017 대구 FCI 국제 도그쇼 행사장(대구 엑스코)’에서 산하 '인명구조견 위원회‘에 출범을 기념하고 인명구조 및 안전수호를 위한 “인명 구조견 시범”을 선보였다.

이날 인명구조 시범은 인명구조견 위원회 위원과 세퍼트, 마리노이즈 견종이 ‘재난자 수색 및 구출’, ‘증거 채취 탐지’, ‘범인 체포’ 순으로 진행하였다. 여기에 애견연맹 지정 애견훈련소인 동물과 사람 소속 훈련사와 잭러셀 테리어 견종이 함께 선보인 깜찍한 독댄스 시범은 관람객들을 매료 시켰다.

‘한국애견연맹 인명구조견 위원회‘는 인명구조견 양성과 각종 재난 현장 출동을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인명구조 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 된다.

본 연맹 전월남 사무총장은 “위원들 간에 일치단결하여 생명존중의 선두에 서서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고,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해당 내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애견연맹 사무국(02-2278-0661~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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