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물자원관, 8월 7일부터 전시관에서 ‘여름 쉼‧놀이‧터’ 운영

2017.08.07 09:24:55

가족이 함께 즐기는 ‘책마루’, ‘낙서놀이터’, ‘여름소리 쉼터’, ‘맑은 공기 쉼터’ 등 체험거리 풍성

국립생물자원관(관장 백운석)은 8월 7일부터 9월 말까지 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관 내에서 폭염에 지친 관람객을 위한 ‘여름 쉼‧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 쉼‧놀이‧터’는 ‘책마루’, ‘여름소리 쉼터’, ‘낙서놀이터’, ‘맑은 공기 쉼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책마루’에서는 ‘환경부 선정 우수환경도서’ 가운데 생물 관련 어린이 도서를 따로 모아 소개하며,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여름소리 쉼터’는 여름철 우리나라 곳곳에서 들리는 새소리, 곤충소리, 빗소리 등을 들으며 쉬는 공간으로, 국립생물자원관의  ‘한국 자생생물 소리도감’에 수록된 다양한 생물의 소리를 체험할 수 있다. 실내온실 곶자왈생태관에 마련된 ‘맑은 공기 쉼터’에서는 우리나라 토종 공기정화 식물을 소개한다.  ‘낙서놀이터’에서는 미래상상, 생물그리기 등 매주 달라지는 주제에 대해 마음껏 그림을 그리고 낙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편, 전시관 2층 로비에서는 환경부가 후원한 ‘2017년 신한환경사진공모전’ 수상작 30점이 8월 27일까지 전시된다   ‘신한환경사진공모전’은 199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아름다운 동‧식물을 주제로 한 수준 높은 사진들이 출품된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한원석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