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본가국밥, 올해 2개 이상 매장 운영하는 점주 대폭 확대

2017.12.29 08:53:15


안동본가국밥은 국밥 브랜드 중 대표적인 착한 프랜차이즈 중 하나로, 특히 한 점주가 2개 이상 매장을 운영하는 사례는 본사와 가맹점과의 관계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 중 하나다. 안동본가국밥은 올해에만 기존점주가 4개 매장을 추가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대전 괴정점과 유성점, 경기 광주 화담숲점과 양평 용문산점 등이 있다. 이천 신둔점은 양평 강상점을 운영하는 지인의 추천으로 창업했다. 한 점주가 청주 금천, 수곡, 사창점까지 3개 매장을 운영하는 사례도 있다.
 
한 점주가 추가 개점을 한다는 것은 본사와의 우호도와 해당 브랜드의 마진율이 높음을 의미한다. 안동본가국밥은 오픈 이후에도 매출 분석 및 신메뉴 보급, 영업지원 활동을 활발히 해 매 분기 점주의 매장 운영에 도움을 준다.
 
최근에는 KBS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제작지원에 참여해 브랜드 홍보에 힘쓰고 있다. 한편 안동본가국밥은 60년 전통의 소고기국밥으로, 현재 제주도를 포함 전국에 47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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