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7일 잠실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어울림푸르림’ 식수활동

2018.04.06 09:37:13

친환경소비 후원금으로 3,000그루 식재, 총 280톤 이산화탄소 상쇄 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4월 7일 서울 광나루 한강공원에서 저탄소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부, 서울특별시, 롯데마트, 사단법인 미래숲 등과 함께 ’제5회 어울림(林)푸르림(林) 탄소상쇄 숲‘ 행사를 개최한다.


탄소상쇄 숲 조성 행사는 2014년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롯데마트, 미래숲이 체결한 ‘탄소상쇄 조림사업’의 일환으로 5년째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국민 참여형 조림사업이다.  올해 탄소상쇄 숲 조성에 들어가는 비용은 1억원으로, 롯데마트가 친환경제품 판매액 중 일부를 친환경소비 환경후원금으로 기부한 것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이날 식수한 3,000그루의 나무심기 활동을 통해 향후 30년간 총 280톤 규모의 이산화탄소를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나무심기 행사를 기점으로 앞으로 3년간 광나루 한강공원에 버드나무, 갯버들 등의 식수활동으로 버드나무 숲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

한편 이날 행사에는 주말을 맞은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말똥가리․황조롱이를 방사하고 나무에 가족들의 사연 달기, 자전거를 이용한 솜사탕 만들기 등 행사 뿐만 아니라참여 가족 중 우수사연을 선정하여 경품도 준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한원석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