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겨울철 복지사각지대와 위기가구 집중 발굴

2019.12.14 20:21:00


순창군이 겨울철이면 일자리와 소득여건이 상대적으로 약해짐에 따라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발굴에 본격 나섰다.


군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및 위기가구 집중발굴기간 운영을 통해 현재 복지대상자 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여 긴급지원, 전북형기초생활보장제도, 민간자원연계 등 복지안전망 강화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또한, 갑자기 위기상황을 맞아 어떻게 대처해야 될지 몰라 막막한 상황에 놓여있는 복지서비스 미신청 가구나, 사회보험료 및 공공주택 임대료 체납가구, 과다한 의료비 발생 가구, 기초생활수급 탈락 가구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관련 복지서비스와 연계토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황숙주 순창군수는 더 이상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해서는 안된다라며, “복지사각지대는 민관이 함께 찾는 촘촘한 안전망이 중요함으로 각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도 적극적인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순창군은 지난 11월 기준, 찾아가는 이동복지상담실 운영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꾸준히 시행한 결과, 6,730명을 방문 상담해 7,524건의 공적급여 및 복지서비스를 연계했으며, 1,010명에게 38천만원의 긴급지원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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