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매요·두락마을 창조적 마을만들기 준공

2020.01.01 20:19:12

주민 공동이용시설 확충으로 삶의 질 개선 기여



남원시 운봉읍 매요마을과 아영면 두락마을이 2018년부터 추진한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을 마무리하고 마을주민 등 각 130명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을잔치와 함께 주민들의 화합행사가 이뤄졌다.

 

그동안 마을공동 공간이 협소하여 공동급식 등 마을활동에 어려움이 있었던 두 마을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급식시설을 새롭게 조성, 쾌적한 환경에서 마을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운봉 매요마을은 5억원의 사업비로 공동급식시설과 에너지절감을 위한 태양광시설을, 아영 두락마을 또한 5억원의 사업비로 농작업으로 지친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공동체 활동을 하고 피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공동급식시설 및 찜질방을 조성하였다.

 

마을주민들은 한 목소리로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한 식구처럼 모일 수 있는 시설이 조성되어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며 "소중한 기회를 통해 얻은 만큼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