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명품 복분자 생산기반 위해 생산장려금 지원

2020.01.06 13:36:44

전북 고창군이 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복분자의 생산기반을 마련하고, 수급안정화를 위해 장려금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마련했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실질적인 영농비용 절감을 체감하기 위해 복분자 생산안정화 지원사업의 절차를 대폭 간소화 했다.

 

지원면적은 강소농을 육성하고 복분자 과잉생산을 방지하기 위해 농가당 330~ 1320까지로 정했다.

 

다만, 접수희망자는 복분자 식재 농지에 토양검정[농업기술센터 토양검정실(무료) 560-8858]을 우선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또 안전하고 고품질 복분자 생산을 위해 2시간 이상 영농교육(농업기술센터)을 이수해야 한다.


지원조건을 이행하고 고창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 등록농가는 식재 할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에 1월부터 신청하면 된다.

 

고창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품질 좋은 복분자를 생산해 2년 이상 수매에 참여한 농가에게 지원범위 내 면적에 대해 2022년까지 복분자 최저가격을 8000원으로 보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