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읍 공무원 석보면 공무원들은 28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영양읍행정복지센터, 군청 총무과, 농업기술센터 직원 40여명은 고령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노동력을 상실한 무창2리 김순봉(여.87)할머니 농가 고추밭 5000㎡에서 긴 장마와 병충해를 이겨내고 탐스럽게 달린 홍고추를 막바지 무더위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수확작업을 실시했다.
고추 수확에 상당한 차질을 우려했던 김 할머니는 “병원에 입원에서 퇴원하고 보니 코로나19로 인해 일손구하기가 너무 어려웠는데 농촌일손 돕기에 발 벗고 나서준 무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상준 읍장은“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일손부족으로 시름하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있다면 지속적인 일손 돕기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항상 주민과 소통하며 어려움을 함께 나누겠다” 라고 말했다.
이어 같은날 석보면 공무원 15명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계리 농가주 박옥란씨(여.69)독거노인 밭에서 고추수확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른 마스크 착용, 작업자 간 안전거리 유지 등 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을 지키는 가운데 추진했다.
일손을 지원받은 박 독거노인은 “최근 손목부상을 입고 있는 상황에다 코로나19로 인한 농촌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면사무소에서 도와주셔서 무사히 수확을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초한 석보면장은 "올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농촌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