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다음달 말까지 동절기 가로수 전정 작업 시행

2025.02.11 20:27:46

 

(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 대구시는 오는 3월 말까지 달구벌대로를 포함한 356개 노선의 가로수 2만 9천 여 그루를 대상으로 동절기 전정 작업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가로수 수형 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경관과 녹음을 제공하고, 안전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또 도로 폭이 넓고 전력선이 지중화된 노선은 나무의 자연적인 모양을 최대한 유지하고, 고압선 등 지장물이 있는 노선은 최소한의 전정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도시철도 3호선 주변 가로수 전정과 가로 띠녹지 조성 등 다양한 사업으로 가로수 생육환경을 개선하고, 도심 내 녹음을 확대할 계획이다.

 

권오상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가로수의 체계적 관리로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www.daehannews.kr/) - copyright ⓒ 대한뉴스.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프로필 사진
최병철 기자

'정직,정론,정필'의 대한뉴스

PC버전으로 보기

㈜대한뉴스 | 03157 서울시 종로구 종로19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A동1007-A | Tel : 02)573-7777 | Fax : 02)572-5949 월간 대한뉴스 등록 1995.1.19.(등록번호 종로 라-00569) | 인터넷 대한뉴스 등록 및 창간 2014.12.15.(등록번호 서울 아03481, 창간 2005.9.28.) 발행인 겸 편집인 : 김원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혜숙 Copyright ⓒ 2015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