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는 지난 7월 25일(금) 경남지부 생활관에서 김치냉장고 2대와 중복 맞이 숙식 대상자 지원금 100만 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전달식에는 수향취업지원위원회 정춘현 회장을 비롯한 위원 3명과 진해장복위원회 김엽 회장, 그리고 최용식 경남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전달식 사진.
수향취업지원위원회는 80만 원 상당의 김치냉장고와 숙식 대상자들을 위한 중복 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진해장복위원회 김엽 회장은 94만 원 상당의 김치냉장고를 기부했다.
최용식 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해 따뜻한 기부를 해주신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상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식 사진.
이번 나눔은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나는 혼자가 아니다'라는 든든한 메시지를 전했다. 우리가 건네는 작은 도움의 손길이 이들에게는 절망의 끝에서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희망이 될 수 있다. 우리 사회가 따뜻한 공동체가 되기 위해서는 이러한 관심과 나눔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