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 대표 오상준) 전직원이 저소득 희귀난치질환자와 재난 및 분쟁지역 아이들을 돕기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선행을 실천했다.
PMIK는 “임직원 자선 바자회 기부 행사를 통해 십시일반 조성된 우수리 기부금 2769만원을 국제구호개발 NGO 단체인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에게 전달했다”며 “이번 기부는 월드비전과 저소득 희귀난치질환 지원 및 긴급구호사업 후원 협약을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기부금은 중위소득 100% 이내, 만 23세 이하 저소득 희귀난치질환 아동을 위해 마련된 월드비전의 ‘저소득 희귀질환아동 맞춤형 보조기기 지원사업’에 1769만원이, 의료, 보건, 영양, 심리치료 등 재난 및 분쟁지역 아이들을 위한 ‘긴급구호사업’에 1000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PMIK 오상준 대표는 "PMIK는 한달에 한번 임직원 자선 바자회 기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모금액은 2023년 10월부터 2024년 01월까지 기부 행사를 통해 모인 기부금"이라며 "정기적인 후원이 될 이번 기부를 통해 사회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PMIK와의 뜻깊은 협력을 통해 저소득 희귀질환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자립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맞춤형 보조기기는 아이들이 세상과 연결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한편 PMIK는 월드비전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긴급구호 및 결식아동 지원사업을 비롯해 아침머꼬, 꿈날개 클럽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PMIK는 암웨이, 애터미와 함께 네트워크 마케팅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회원직접판매 회사로 한국지사 설립 7년 만에 매출 5800억(2023년 기준)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