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20회 광릉숲 축제

2025.09.30 13:51:10

일 년에 딱 한 번 이틀만 개방

 

(대한뉴스 이경화 기자)= 지난 9월 27일(토) ~ 28일(일)까지 이틀간 진접읍 광릉숲 일원에서 ‘제20회 광릉숲 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 광릉숲은 자연 환경적 가치가 매우 높아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이다. 따라서 광릉숲은 평소에는 누구도 발을 들여놓을 수 없는 비공개 숲길인데 일 년에 딱 한 번 이틀간 축제 기간에만 개방한 지 올해 20회째를 맞이했다. 

 

27일 오전 11시 개막식 현장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 김병주 국회의원 및 시의원과 봉선사 스님 및 지역 내 문화 단체장 등 내빈과 시민이 참석해 축하의 마음을 나눴다. 축제의 첫 시작은 남양주시 진접 주민들이 뜻을 모아 행사가 시작되었으나 지금은 남양주시가 적극 참여하며 전국적인 숲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광릉숲축제위원회 추산에 따르면 방문객 3만 5천여 명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푸른 숲의 가치를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그 외 숲길을 따라 걷는 길목마다 △광릉숲스무살(기념팝업) △광릉숲마을장(플리마켓) △광릉숲사진관(포토존) 등 다양한 부스와 숲길 중간중간 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 △광릉숲만지작(체험) △광릉숲요가원(숲속요가) 등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진정한 쉼이 무엇인지 온몸으로 느꼈던 현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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