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결재로 ‘취임 100일 프로젝트’ 서명

2026.07.03 05:16:45

허태정 대전시장
시민 체감도 높은 즉시·단기 과제 우선 추진… 정책 성과 조기 창출

허태정 대전시장, 취임 1호 결재는‘취임 100일 프로젝트'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허태정 대전시장이 취임 후 1호 결재로 ‘취임 100일 프로젝트’에 서명하며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대전시는 취임 후 100일을 시정 운영의 핵심 이정표로 삼아 시민과의 약속을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현하고, 민선 9기 시정의 조기 연착륙을 이끌겠다고 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은 ‘시민 체감’과 ‘전략적 실행’을 위한 투트랙(Two-Track) 전략이다. 시는 시장 공약사항을 추진 기간과 우선순위에 따라 재구조화해 시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단기적으로는 온통대전 2.0 설계, 화재위험지역 전수조사, 응급의료체계 개편, 청년일자리플랫폼 확대 등 민생·청년·시민 안전과 직결된 과제를 ‘100일 체감과제’로 선정해 가시적인 초기 성과 창출에 집중한다.

 

장기적으로는 인공지능(AI) 산업 로드맵과 청년특별시, 시민주권 도시 등 민선 9기의 미래 비전을 담은 ‘4년 실행 로드맵’을 수립한다. 과제별·연차별 추진계획과 재원 조달 방안, 성과지표를 구체화함으로써 공약의 완성도를 높이고 시정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아울러 핵심 분야 중 일부는 주제에 따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별도의 TF를 구성해 정책 모델을 고도화하고 실행력을 높인다.

 

시는 7월 중 공약 과제화를 시작으로, 8월 핵심사업의 기본방향 설정과 재정·조직 진단을 거쳐 9월까지 실행계획을 확정한다. 이후 10월 초 취임 100일 성과 발표회를 열어 시민들에게 민선 9기 시정의 청사진을 공개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취임 후 100일은 대전의 향후 4년의 성패를 좌우할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고, 대전의 미래를 책임질 정교한 시정 로드맵을 제시하겠다”라고 했다.

 

이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을 책임 있게 완수하고, 새로운 비전이 현장에서 흔들림 없이 구현될 수 있도록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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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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