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델타복지타운 사용승인

2026.08.22 09:02:29

부산 강서구, 내년 1월 개관 준비 본격화
장애인복지관·가족센터 등 인프라 확충… “전 세대 아우르는 맞춤형 복지 거점 도약”

▲조감도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부산 강서구(구청장 박상준)는 에코델타시티(강동동 4863-1번지 일원)에 건립한 '에코델타복지타운'이 지난 19일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했다. 복지 인프라를 한곳으로 모은 거점 복합시설이 완공되면서 내년 1월 정식 개관 준비에 속도를 낸다.

 

에코델타복지타운은 급격한 인구 유입에 발맞춰 지역 주민의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서비스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당초 노후화된 낙동종합사회복지관 이전과 장애인복지관 신축을 위한 통합복지관 건립에서 출발했으나, 공간 활용의 효율성과 복지 연계를 극대화하기 위해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립어린이집을 포함한 복합시설로 확대됐다.

 

지난 2020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 선정을 기점으로 부지 매입 등을 거쳐 2024년 9월 착공에 들어갔으며, 이달 사용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개관 준비에 돌입한다.

 

시설 규모는 지하 1층~지상 4층, 대지면적 8,738㎡, 연면적 7,648㎡로 총사업비 415억 5,900만 원을 투입했다. 내부에는 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립어린이집 등 5개 핵심 시설이 둥지를 틀어 장애·가족·청소년·보육을 아우르는 종합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관내에 부재했던 장애인복지관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족센터가 신규 확충됨에 따라 그동안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복지 인프라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구는 사용승인 완료에 따라 실내 인테리어 공사와 집기 배치, 기관별 입주 준비를 속도감 있게 마무리하고 2027년 1월 정식 개관식을 개최한다.

 

박상준 강서구청장은 “에코델타복지타운은 단순한 시설 건립을 넘어 부족했던 인프라를 채우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지 허브가 될 것”이라며 “장애인과 청소년, 아동과 가족 등 모든 구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도록 내년 개관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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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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