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경수 전 지사 캠프 개소식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 기자)= 김경수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가 3일 경남 창원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6·1 지방선거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오후 3시 창원시 성산구 STX오션타워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김 후보는 “민선 7기 도정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했던 미안함을 ‘부울경 메가시티’와 ‘경남대전환’을 이루는 것으로 보답하겠다”며 포문을 열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경남이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지방소멸의 길로 가느냐를 결정하는 운명의 시험대”라며 “제 모든 것을 쏟아부어 경남을 다시 대한민국의 성장 엔진으로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경수 전 지사 캠프 개소식 사진
현장에는 정청래 당 대표(수석최고위원)와 박지원 전 국정원장 등 당 지도부와 정계 원로들이 대거 참석해 김 후보의 정치적 재기에 힘을 실었다.
정청래 대표는 축사를 통해 “김 후보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못다 이룬 꿈을 실현할 가장 노무현다운 적임자”라고 평가하며, “무너진 경남의 자존심을 세울 유일한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김경수 전 지사 캠프 개소식 사진
박지원 전 원장 또한 “이미 검증된 역량을 바탕으로 경남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후보는 이날 행사에서 송순호 창원시장 후보 등 지역 기초단체장 후보들과 함께 붉은색 경남 지도를 파란색으로 채워나가는 ‘지도 퍼즐 완성’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필승 의지를 다졌다.
캠프 주변은 이른 시간부터 김 후보를 연호하는 지지자들로 가득 찼다. 행사장 내부에 진입하지 못한 시민들이 복도까지 줄을 서는 등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한 지지자는 “경남 행정이 멈춰있던 느낌이었는데, 김 전 지사의 복귀로 다시 활기가 도는 것 같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경수 전 지사 캠프 개소식 사진
이번 개소식을 기점으로 경남 지역은 본격적인 선거 정국에 돌입할 전망이다. 캠프 관계자는 “앞으로 경남 전역을 누비는 현장 행보와 함께 구체적인 정책 발표를 이어가며 유권자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