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준 기자)=경남대표도서관이 지역 공예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6 경상남도 우수공예 22인 특별전’을 개최했다.
“도서관, 경남의 공예를 담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전시는 경상남도와 경남대표도서관이 주최하고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전시는 5월 7일부터 6월 5일까지 한 달간 경남대표도서관 본관 1층 특별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에는 경남을 대표하는 공예 작가 22인이 참여해 섬유, 도자, 금속, 한지, 목칠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을 선보였다.
주요 참여 작가는 다음과 같다. 섬유공예: 배순화, 홍서현, 조성연, 천경식, 최규리, 김정희, 이채남, 심미란. 도자공예: 강효진, 강효용, 허일, 정재헌, 주은정, 김일권, 변현란. 한지공예: 정정순, 김명희. 금속공예: 허건태, 백종관. 목칠공예: 박연호, 옥현숙. 기타공예: 유종환 참여 작가들은 경상남도 무형문화재, 경상남도 명장, 김해시 명장, 중요무형문화재 목조각장 이수자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전통의 맥을 잇는 작품부터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창작 공예품까지 경남 공예의 정수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날 개막식에는 강순익 경남대표도서관장, 진필녀 경상남도 문화예술산업과장, 허일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해 각 시·군 협회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진필녀 경상남도 문화예술산업과장은 "경남 공예는 지역의 역사와 혼이 담긴 소중한 자산이다"라며 "이번 특별전이 지역 공예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강순익 경남대표도서관장은 "도서관이라는 열린 공간에서 최고 수준의 작품들을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도민들이 예술적 영감을 얻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했다.
허일 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은 "작가들의 열정이 담긴 이번 전시가 공예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했다.
전시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경남대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