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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산·국방

2029년까지 분대당 드론 4~5대 배치

​‘50만 드론 전사’ 양성
‘드론작전사령부’를 ‘국방드론본부’로 개편…전군 드론 전력화 추진

▲국방부, ‘드론작전사령부’를 ‘국방드론본부’로 개편…전군 드론 전력화 추진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국방부는 최근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서 나타난 전장 양상의 변화에 대응하고, 우리 군을 무인 전투체계 중심의 강군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국방 드론·대드론 발전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의 핵심은 기존 드론작전사령부 중심의 운영 체계를 개편해 육·해·공군 및 해병대가 각 군의 특성에 맞는 드론 작전을 직접 수행하도록 역량을 분산·심화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기존 드론작전사령부 본부는 드론·대드론 분야의 정책 조율과 획득 지원, 민관 협력 등을 전담하는 국방부 직속 전문 조직인 '국방드론본부'로 개편된다. 국방드론본부장은 소장급으로 편성된다.

 

​국방부는 모든 장병이 드론을 '제2의 개인화기'처럼 보편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50만 드론 전사 양성'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올해까지 분대별로 드론을 2대씩 전력화하고, 2029년까지 약 11만 대를 확보해 분대당 4~5대 이상 운영할 수 있도록 확대한다. 교육용 국산 상용 드론 6만 여대도 도입한다.

 

​드론 및 대드론 전력의 신속한 확보를 위해 획득 제도도 혁신한다. 한국형 장거리 자폭 무인기 'K-루카스'와 근거리 정찰 드론, 소형 자폭 드론 등 소모성 저비용 드론 2만 대 이상을 신속히 확보한다. 동시에 북한의 드론 위협에 대응해 레이저 및 고출력 마이크로웨이브 등 지향성 에너지 무기와 저비용 요격 드론 등 다양한 대드론 수단도 조기에 구축한다.

 

​국방부는 국내 드론 부품의 국산화 비율을 높여 100% 국산화를 목표로 추진하며, 국산 상용 드론의 군용 인증 체계를 구축해 국내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적극 지원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첨단 전력의 신속한 확보와 군 드론 활용 능력 강화, 국내 드론 산업 발전이라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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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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