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는 7월 2일(목)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양성평등 정책의 체계적인 추진과 일-가정 양립 지원 등을 위한 제19회 국방부 양성평등위원회(공동위원장 : 국방부 차관, 김영미 법무법인 숭인 파트너변호사)를 개최하고, 민간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민간위원들은 법조계, 연구기관, 학계 등 관련 분야에서 양성평등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 10명(연임 5명, 신규 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향후 2년간 8명의 내부위원과 함께 군 양성평등 정책의 수립과 발전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본 회의에서는 군인이 국가방위 임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위원회는 최근 군 내 남성 군인의 육아휴직 사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육아휴직 사용 여건을 보다 실질적으로 개선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였다.
국방부는 육아휴직 관련 제도개선 사항 등을 점검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민간 전문가와 각 군 부장급 내부위원이 참여하는 ‘성평등 제도개선 소위원회’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안을 지속 발굴하기로 했다.
아울러, 국방부는 임신여군에 대한 모성보호 제도가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의 최신 변경 사항을 반영한 ‘군 가족의 행복한 출산·양육 지원 안내서’를 개정 발간하여 전 군에 전파할 계획이다.
이두희 국방부 차관은 “일과 가정의 양립은 간부들의 복무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고 임무 수행 역량을 극대화하는 강군의 기본적인 토대”라고 강조하며 국방 양성평등 정책 강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양성평등위원회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고견을 바탕으로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양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