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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흙 만지며 마음 안정을

한국기능연합회 도예분과 허일 부회장, 자립 준비 청소년 위한 재능기부 봉사
부산청소년자립생활관서 도예 체험 수업 진행

▲한국기능연합회 도예분과 허일 부회장, 부산청소년자립생활관서 도예 체험 수업 진행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부산청소년자립생활관(관장 이동철)이 31일 오후 2시 입소 청소년을 대상으로 도예 체험 수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능연합회 도예분과 허일 부회장(경상남도공예협동조합 이사장)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이번 체험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소년들에게 흙을 만지는 도예 활동으로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허일 부회장이 직접 강사로 나서 도예의 기초 기법을 설명했으며, 청소년들은 손끝으로 흙을 다듬어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해 갔다.

 

이동철 부산청소년자립생활관 관장은 "바쁜 일정 중에도 청소년들을 위해 뜻깊은 수업을 지도해 준 허일 부회장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흙을 만지며 마음의 안정과 자존감을 얻는 귀한 시간이 됐다"고 했다.

 

허일 부회장은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들이 도예 체험으로 잠시나마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예를 통한 재능기부와 나눔을 지속해서 이어간다"고 했다.

 

한편 부산 강서구 대저동에 위치한 부산청소년자립생활관은 (재)한국소년보호협회가 운영하며, 보호 공백에 놓인 청소년들에게 무료 숙식과 학업·취업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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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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