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부조사본부는 8월 3일 국방부조사본부장(박정훈 해병 준장) 주관으로 안보수사단 및 사이버과학수사단의 창설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설은 방첩 기능 개편에 따라 이관된 안보수사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하고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안보수사단은 국방부조사본부의 수사 전문성과 방첩사 안보수사 전문가의 축적된 경험을 결합하여 간첩, 군사기밀 유출, 이적행위 등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범죄를 전담 수사하는 조직이다.
함께 창설된 사이버과학수사단과 협력해 디지털 포렌식 등 첨단 수사기법을 활용하여 지능화ㆍ고도화되는 안보범죄에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조직ㆍ제도를 개편하여 조직 비대화를 견제하고 안보수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도 함께 마련했다.
수사심의관실ㆍ감찰실ㆍ법무실을 개편하고 국방정책연구용역(민간)을 추진하는 등 민주적ㆍ제도적 통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수사교육원에 안보수사학과를 신설하여 안보수사 전문교육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전문인력도 지속적으로 양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사본부장은 창설식에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전문적인 안보수사 체계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국방부조사본부는 동심협력(同心協力)의 자세로 서로의 경험과 전문성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 안보수사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