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청 전경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대전광역시가 지속해서 건의해 온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대전청의 최종 청사 건립지가 옛 대전세무서 부지로 확정됐다. 대전시는 4일 중수청 개청준비단의 최종 결정에 대해 즉시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동안 대전시는 법조 기능이 집약된 지역적 특성을 강조하며 중수청 대전청의 대전 유치를 정부에 강력히 건의해 왔다.
특히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달 29일 박용갑 국회의원과 함께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옛 대전세무서 부지를 포함한 후보지 3곳을 제안하며 협의를 이끌어냈다.
옛 대전세무서 부지는 대전고등검찰청, 대전지방검찰청, 대전지방법원 등 주요 법조기관과 가까워 기관 간 협력이 용이하다. 또한 국유지를 활용할 수 있어 사업 추진 속도와 행정 효율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받았다. 당시 윤호중 장관 역시 해당 부지의 역사성과 우수한 접근성에 공감하며 조속한 건립 추진을 약속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역 정치권과 합심해 건의해 온 옛 대전세무서 부지가 최종 청사지로 결정돼 매우 뜻깊다”라며 “중수청 대전청의 신속한 이전을 위해 2027년도 정부예산에 관련 사업비가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