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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정책

부산시 "결정 존중, 2030년 완공 행정 지원"

해수부 신청사 부지 '동구 북항' 확정
전재수 시장 "유치 노력한 4개 구청과 시민께 감사

▲부산시청 전경

 

 

 

[대한뉴스=김기준 기자]부산 동구 북항 1단계 재개발 부지가 해양수산부 신청사 최종 건립지로 선정됐다. 부산시는 전문가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평가 결과를 존중하며, 오는 2030년 청사 완공을 위한 전폭적인 행정 지원에 나선다.

 

부산시는 6일 해수부가 발표한 신청사 부지 선정 결과에 대해 환영과 존중의 뜻을 밝혔다. 이번 공모는 지난 7월 말 강서구, 남구, 동구, 중구 등 4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제안서를 접수받아 진행됐다. 이어 8월 5일 각 분야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부지 선정 심사위원회'의 객관적 평가를 거쳐 동구 북항 1단계 부지를 최종 확정했다. 동구 부지는 부지 확보 용이성, 타 기관과의 집적 가능성, 교통 접근성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는 해수부 신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종합적인 지원책을 가동한다. 해수부가 올해 안에 시설 규모를 확정하고 2030년까지 건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을 세운 만큼, 시는 도시계획 반영, 교통 인프라 구축, 신축 관련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처리한다.

 

이번 신청사 건립을 계기로 북항 재개발 부지 내 유관 기관과 관련 기업들이 모여드는 해양산업 생태계 조성도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유치 활동에 힘써 준 4개 지자체의 노고와 시민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해수부와 긴밀히 협력해 신청사 건립은 물론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할 해양수도 완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했다.

 

아울러 "해수부 이전 효과가 특정 지역에 그치지 않고 부산 전역의 균형발전으로 이어지도록 시정을 펼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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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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