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체공사전 (사진 강서구청 제공)

▲해체공사후 (사진 강서구청 제공)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부산 강서구(구청장 박상준)가 민선 9기 박상준 구청장 취임 이후 구민 생활과 직결된 크고 작은 민원들을 현장에서 신속히 해결해 나가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대단한 칭송과 호평을 받고 있다.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 중심 행정부터 지역의 미래가 걸린 공공기관 유치 활동까지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펼치는 모습이다.
강서구는 7월 9일 붕괴 위험이 확인되어 긴급 대피 조치를 내렸던 죽림동 노후 굴뚝의 긴급 해체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대피 주민 전원이 주거지로 안전하게 복귀했다고 했다.
해당 구조물은 높이 약 21m의 노후 굴뚝으로, 긴급 안전점검 결과 전면 대규모 수직 균열과 철근 노출·부식, 콘크리트 박락 등이 확인됐다. 장마철 집중호우와 강풍 발생 시 붕괴될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였다.
강서구는 현장에서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소집하고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구 주도의 긴급 해체 공사를 결정했다. 해당 주택 거주자 1세대 2명을 임시 주거시설로 긴급 대피시키고, 위험 반경 내 6세대 11명에 대해서도 대피 안내와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협소한 진입로와 인접 주택 밀집 여건을 고려해 인력 해체 방식으로 공사를 진행했으며, 철저한 현장 통제 속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7월 29일 작업을 마무리했다.
구는 상부 위험 구조물이 일부 제거된 시점부터 안전이 확보된 구역을 중심으로 ‘단계별 대피 해제’를 선제 실시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긴급 대피 주민 7세대(13명)를 대상으로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한 숙박비와 식비를 최대 7일까지 지원했으며, 향후 재난관리기금 지원을 통해 이재민의 생활 안정을 도울 예정이다.
박상준 강서구청장은 "구민들의 성숙한 안전 의식과 협조 덕분에 공사를 안전하게 마무리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남아있는 목욕탕 굴뚝 4개소를 포함해 위험 시설물 안전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지속한다"라고 했다.

▲해양수산부 유치 홍보전 (사진자료 강서구청 제공)
한편 강서구는 지난 6일 해양수산부 신청사 부지 공모 결과 최종 부지로 확정된 동구에 축하의 뜻을 전하며, 미래 발전을 위한 해양 공공기관 유치와 도시 개발에 계속 힘쓰겠다는 입장을 냈다.
강서구는 가덕도신공항, 부산항 신항, 배후 철도를 갖춘 트라이포트(Tri-Port) 물류 거점이라는 지리적 장점을 바탕으로 해수부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7월 30일에는 박상준 강서구청장과 노기태 전 강서구청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유치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부지 매입비 전액 구비 지원'이라는 파격적 조건 제시와 범구민 서명운동 등을 추진했다.
결과 발표 직후 박상준 구청장은 "동구에 16만 강서구민과 함께 진심 어린 축하를 보내며 동반 성장하기를 희망한다"라면서도 유치 무산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박 구청장은 "유치 과정에서 보여준 강서구민의 결집력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강서구는 에코델타시티, 명지국제신도시 등 풍부한 인프라와 부산시 내 높은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해양 관련 공공기관 및 국가 산하기관 유치에 본격 나선다.
박상준 구청장은 "해양·물류 중심지로서 강서구가 가진 본질은 변함이 없다"라며 "지역 발전을 견인할 우수 공공기관과 기업을 지속 유치해 해양수도 부산의 중심으로 도약한다"라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