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계부처합동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국토교통부가 9월 7일 양양 국제공항 1층 국제선 도착장에서 세 번째 ‘지방공항 연계 지역관광 활성화 협력 포럼’을 연다. 이번 포럼은 지난 4월 대구, 5월 김해에 이어 마련된 자리로, 국제선 여객 회복이 더딘 양양공항의 여건을 직접 살피고 외래관광객의 강원권 유입 해법을 찾기 위해 진행된다.
포럼에는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을 비롯해 국토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춘천·강릉·속초 등 지자체 관계자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항공사 및 여행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손신욱 부연구위원의 ‘양양공항 인근 관광권 관광-항공 연계 및 활성화 방안’ 주제 발표로 문을 연다. 이어 문체부와 국토부의 정책 방향 공유, 지역 여행업계와 항공사의 방한 관광상품 개발 현황 및 애로사항 발표, 유관기관별 지원 계획 설명이 이어진다. 종합토론에서는 노선 유치와 공항 접근 교통, 지역 수용 태세, 관광콘텐츠 및 홍보·마케팅 등 외래관광객의 이동과 체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질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문체부와 국토부는 대구·김해·양양 포럼에서 도출된 과제를 ‘관광-교통 정책협의회’를 통해 점검·관리한다. 아울러 오는 11월 대국민 토론회를 열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 뒤 이를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은 “단순한 항공편 유치를 넘어 공항에서 관광지로의 이동과 관광상품, 강원에서의 체험과 소비까지 하나의 여행으로 잇겠다”며 “외래관광객이 강원에 더 오래 머물고 소비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소영 국토부 항공정책관은 “항공사들의 양양공항 신규 취항을 적극 지원하고 노선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겠다”며 “외국인 이용 편의 서비스 확충과 접근 교통 개선 등 공항과 지역의 연계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