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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일반

외국인유학생 봉사단 ‘전주프렌즈’

2026 전주비빔밥축제서 민간 외교관 역할 톡톡
외국인 관광객 통번역 및 행사 운영 지원 뚝심

▲‘전주프렌즈’, 비빔밥축제 현장을 누볐다! (사진 전주시청 제공)

 

 

[대한뉴스=김기준 기자] 전주시 외국인유학생 봉사단인 ‘전주프렌즈’가 지역 축제 현장에서 활약하며 민간 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전주시는 전주프렌즈 단원들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덕진공원에서 개최된 ‘2026 전주비빔밥축제’에 참여해 행사 운영을 적극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에서 단원들은 행사장 방문객 안내를 비롯해 영어와 중국어 통번역 업무를 맡았다. 언어 장벽으로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원활한 의사소통과 프로그램 참여를 도우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에 힘을 보탰다.

 

전주프렌즈의 활약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18일과 양일간 열린 ‘청년의 날’ 행사에서도 안내, 인원 통제, 행사장 환경정화 등 다방면에서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뒷받침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외국인주민 관련 행사와 오는 11월 열리는 김장문화축제 등 지역의 주요 행사에 참여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주시는 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역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한옥마을 투어 기회를 제공하고, 봉사시간 인정 및 수료증 발급 등을 통해 참여의 보람과 성취감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영숙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지역행사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봉사에 임해 준 전주프렌즈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외국인유학생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보람을 느끼고 전주에 대한 애정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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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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